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으로 38억원 지원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6일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각 300만원씩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수혜학생 참석없이 간략히 열렸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5년 동안 1329명의 학생들에게 38억여원을 지원했다.

류열 S-OIL 사장은 “S-OIL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라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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