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기숙사 전액 무료, 10월 6일까지

▲광물자원공사의 화약발파·건설기계 교육생 교육시설.
▲광물자원공사의 화약발파·건설기계 교육생 교육시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자원 개발생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 제3차 화약발파·건설기계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사는 광물자원 개발생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우수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인력양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참가자는 광산현장에서 필요한 화약 발파, 점보드릴 운전, 크롤러드릴 운전, 지게차 운전을 배울 수 있다.

이수 시 화약이벤트, 건축물 해체, 광산, 화약 운반업체, 터널 건설현장, 석회석 광산 등으로 취업 기회가 열린다.  

모집기간은 10월 6일까지며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대상은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상급학교 비진학 예정자, 대학 최종학년 재학생 등이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로 3개월(66일)간 이뤄진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를 전액지원하고 희망자 전원에게 기숙사도 제공된다. 또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훈련장려금이 지급되고 우수교육생은 장학금도 지급한다.

취업희망자가 있다면 취업도 알선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을 위해서는 교육신청서 1부와 개인정부수집 및 활용에 대한 동의서 1부를 공사 마이닝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그 외 교육신청 및 문의는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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