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와 관련회사 간 정보공유·소통 플랫폼 역할
[이투뉴스] 전국 가스전문검사기관의 구심체인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가 1996년 협회 창설 이래 최초로 ‘회원 수첩<사진>’을 제작했다.
회원사와 유관기관 및 관련회사에 배부된 회원 수첩은 포켓·휴대형으로 제작됐다. 고급재질을 사용하고 전면 칼라로 인쇄해 검사기관의 이미지 제고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수첩은 협회 현황 및 조직도(설립 목적, 조직, 임원 소개)와 함께 LPG용기, 일반고압가스용기, 특정설비 검사기관 등 검사기관 종류별 회원사 리스트, 재검사기관 안내, 메모, 광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용자가 손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회원사 리스트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각 재검사기관 안내에는 검사기관의 연락처·인물사진 및 검사기관(검사장)의 전경 사진 등 회원사의 실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검사장비 제조사. 밸브제조사. 보험사 등 관련회사가 광고를 통해 지원에 나섰다.
김형호 협회 전무는 “이번에 제작된 회원 수첩은 회원사와 회원사는 물론 회원사와 관련회사와의 정보공유 및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업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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