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361.1원·경유 1163.3원…최저가 알뜰주유소

[이투뉴스] 이달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1원 내린 1361.1원으로 5주 연속 0.1원 내외의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수준에 머물렀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1163.3원으로 전주대비 0.1원 하락하는데 그쳤다.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4.0원 떨어진 1288.3원, 경유 공급가격은 9.7원 내린 1087.0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1330.2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휘발유 상표는 SK에너지 주유소로 1368.5원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133.0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가 가장 높은 1171.7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0.1원 하락한 1457.3원으로 전국 평균대비 96.1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1원 하락한 1333.4원으로 전국 평균대비 27.8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휘발유 최고가 공급 정유사는 S-OIL로 전주대비 10.5원 하락한 1302.8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8.6원 오른 1274.6원으로 나타났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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