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 3사
[이투뉴스] 전라북도 관내 가스유관기관이 협업체제를 다져 권역 내 가스안전망을 구축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와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길현)를 비롯해 군산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도시가스3사는 3일 도내 취약계층 타이머콕 무료설치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9월부터 10월말까지 두달 간 가스 유관기관 5곳이 협업체제를 가동해 전북도 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게 타이머콕 무료설치까지 진행하게 된다.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업계 차원의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스안전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가스업계 연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최근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취약계층 가스시설에 피해가 많은데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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