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사업 일환…분석장비 정비·공여 및 실습교육

▲한국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소장 김탁현)와 KOTRA 울란바타르 무역관 직원들이몽골 전문감독원을 찾아 분석장비를 기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소장 김탁현)와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직원들이 몽골 전문감독원을 찾아 분석장비를 기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몽골에 한국의 광해관리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분석장비 기증행사를 4일 가졌다. 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 전문감독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공단과 KOTRA의 사회적책임(CSR)사업의 일환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분석장비인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분석기(ICP-OES)’를 정비해 공여하고, 장비운영 및 분석방법에 대한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몽골의 친환경적인 광업 발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호혜적인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몽골 전문감독원과 2017년 ‘광물자원 및 석유개발 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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