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청렴작품 공모 내달 우수작 시상

▲전기안전공사가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주관 개최한다. 이미지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전기안전공사가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주관 개최한다. 이미지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이투뉴스] 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는 이달 29일까지 ‘다함께 청렴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슬로건으로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주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병원, 국토정보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렴수기, 청렴웹툰, 청렴사진 등 3개 분야 청렴 콘텐츠를 공모해 내달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등 3개 분야에 상금 51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의향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epeople.go.kr/idea)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문화제 기간에는 각 기관별 특색에 맞게 ‘반부패·청렴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고 온라인 청렴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각 기관들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마스크를 공동 제작하고, 손세정제 등을 도내 보육원과 영아원, 그룹홈 등 아동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청렴문화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책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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