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중소기업 입점으로 온라인판로 확대 도모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동반성장몰’을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형 통합유통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공단은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임직원에게 중소기업 제품구매를 독려하고 폐광지역 중소기업 등을 입점시켜 온라인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력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발굴하는데 지속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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