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추석선물세트 구매로 상생경제 활동 앞장

▲남상철 한국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왼쪽)이 추석을 맞아 소외이웃과 나눌 비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가운데),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상철 한국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왼쪽)이 추석을 맞아 소외이웃과 나눌 비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가운데),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이웃과 나눌 3000만원 상당의 천연비누 선물세트 600개를 울산 중구청에 16일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추석마다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천연비누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특별전’을 통해 구매한 것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선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3월부터 중구 선별진료소 성금기탁 및 점심도시락 900개 제공, 임직원 200명 단체헌혈 참여, 코로나 극복과 독거노인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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