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16일 통영시(시장 강석주) 비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서지역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가스안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청 관계자와 가스시공자, 비진도 마을주민들도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비진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가스시설을 개선한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스사고 예방 전단지를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통영시는 올해 4월 도서지역 LP가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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