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권본부서 교수진과 등급별 외관검사 방안 등 논의

▲비계기술원 부산 남부권본부에서 국토부 연구과제 공동연구 교수진들이 회의를 가졌다.
▲비계기술원 부산 남부권본부에서 국토부 연구과제 공동연구 교수진들이 회의를 가졌다.

[이투뉴스] 한국비계기술원은 부산 남부권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연구과제(임시구조물 스마트 안전 확보 기술개발)에 공동참여하는 연세대·인하대·성균관대 연구담당 교수진 및 대학원생 연구원들과 재사용가설기자재 등급별 외관검사와 성능확인 표준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성오 기술연구소장 등 가설기자재 성능시험실 직원들이 참석해 안전성 검증과 불량품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사용가설기자재 사용 실태와 대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공동연구 참여자인 김영석 인하대 교수와 김정렬 교수는 "이번 품목별 외관검사와 성능시험 경험이 건설현장 가설공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한 ‘가설기자재 품질평가 및 관리기준 개발’과 ‘가설기자재 현장 품질평가를 위한 손상 정량화 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실효적 결과 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원 성능시험 담당인력과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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