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품 판매로 강원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광해관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인 상품 홍보관에서 직원이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인 상품 홍보관에서 직원이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한가위를 맞아 우수한 품질의 강원도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강·혁이네 직거래장터를 21~22일 운영한다.

올해 강·혁이네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축소되거나 이상저온·태풍·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열게 됐다.

특히 이번 장터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공단 게시판과 무인상품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메일 또는 콜센터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을 적용해 시공간 제약없이 구매 할 수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지역 내 많은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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