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CEO “어려움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되길”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에서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오른쪽)가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추석 선물꾸러미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에서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오른쪽)가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추석 선물꾸러미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3일 서울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정원)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갖고 저소득가정에 추석 선물꾸러미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와 후원금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를 위한 것이다. 꾸러미에는 송편·즉석밥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이 담겼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추석은 가을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음식을 나눠먹는 명절이라고 알고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S-OIL의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떡국나눔, 추석 송편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