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명절 추석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원주남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원주남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임직원은 24일 원주남부시장에서 추석 맞이 지역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2011년부터 원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10년째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장곳곳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하고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강원도 내 소상공인 광고 응원 캠페인 ▶경영평과 성과급 중 45%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산하 광업소 소상공인 업체 임대료 연말까지 전액면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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