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선임으로 회원사 간 결속 다져…알뜰 비판 강력대응키로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제3차 이사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제3차 이사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회장 장명호)는 24일 ‘2020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협회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회는 17개 시·도 지회장 및 분회장을 선임해 회원사 간 결속을 다지고 코로나19 확장으로 연기된 정기총회 개최시기를 협의했다. 또 협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변호사를 채용해 알뜰주유소정책 비판에 협회차원에서 강력대응하기로 했다. 세부대책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지역별 간담회를 추진해 회원사 건의사항과 알뜰주유소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명호 알뜰주유소협회 회장은 “회원사들은 물가안정과 국민편익을 위해 공익관점에서 알뜰주유소를 운영하고 사업내실화에 역점을 두길 바란다”며 “또 자영알뜰주유소를 지원하는 한국석유공사가 협회 기능 및 역할 강화에 전향적으로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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