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콘덴싱 보일러, 국내 최초 대기전력 1W 실현, 가스비 35% 절감 효과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S라인콘덴싱 보일러가 최근 대단지 아파트에 잇따라 수주되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성쎌틱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의 경우 최근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비롯해 앞으로 분양 예정인 모든 아파트에 냉ㆍ난방 에너지가 30% 가량(학장형 평면 기준) 절감되는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 경우 가구별 냉․난방비가 20~4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절감 비율이 33.5% 이상인 단지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의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는 전국 7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대 35%의 가스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성이 더욱 인정을 받아 이번 수주에 기여했다는 것이 대성쎌틱측의 설명이다.

 

고봉식 대표는 "이번 수주는 대성쎌틱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반증”이라며 “서민 경제 안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S자 내부 구조를 통해 연소가스 배출이 원활한 상향식 연소와 내구성을 높인 Two Room 방식으로 연소음, 수명, 높은 열효율의 세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차 열교환기를 통해 새나가는 열까지 다시 한 번 잡아주어 가스비가 최고 35%까지 절약되는 핵심 기술로 높은 열효율성 및 1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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