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및 관내 취약계층 600호에 명절인사

▲한국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농산물 후원품 전달에 앞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농산물 후원품 전달에 앞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추석을 앞두고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정배 요셉신부)이 주관하는 ‘2020년 명절애(愛) 나눔’ 봉사활동에 25일 노사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복지관에 햅쌀 등 지역 농수산품으로 이뤄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관내 취약계층이 사는 600 가정을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나눴다.

공단은 매년 가을 '원주시 장애인 축제'를 후원하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기존계획을 변경해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서 21일에도 지역농산물 꾸러미 200개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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