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배기통 집중점검 및 사용자 안전교육 병행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25일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김기영)와 합동으로 권역 내 별나라유치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CO중독사고가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사고 감축과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조적식 연돌로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가스사고 26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배기통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이 이뤄졌으며, 가스사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익산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도시가스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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