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용변성기 교체 재발방치책 계획

▲월성원자력
▲월성원자력

[이투뉴스] 이달 7일 태풍 내습 시 정지했던 월성원전 3호기(700MW)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3호기가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26일 오후 7시 52분에 발전을 재개해 27일 오후 2시 5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전 정지기간 월성원자력본부는 터빈정지 원인이 된 계기용변성기를 교체했다. 향후 태풍 발생 시 동일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전력설비 신뢰도 향상방안을 수립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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