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및 추석연휴 대비 특별점검 실시

▲이현빈 한전 경영총괄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미금변전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현빈 한전 경영총괄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미금변전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은 25일 경기북부지역본부 관할 변전소인 남양주시 미금변전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및 추석연휴 대비 전력설비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가졌다.

이날 이 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재해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준비 상황과 대응체계 등 비상 시 전력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한전은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약 1만5000여명을 투입해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특별 설비점검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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