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5G 모델 아이폰12 시리즈의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사태의 영향으로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달 말 국내에서 구매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매년 1차 출시국에서 제외 됐었으나 올해는 포함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0월 중순 아이폰12를 공개 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10월 13일 경이 가장 유력하며 이 때, 신모델 공개 후 16일부터 예약이 진행되고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10월 23일 정식 출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또한 10월 말 혹은 11월 초 출시를 목표로 애플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때, 협의가 잘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또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신모델 공개 이후 빠르면 1~2주 내로 아이폰12 시리즈를 받아볼 수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1차는 물론, 2차 출시국도 제되가 되었으나 1차 출시국 반열에 오를 경우 빠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외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로써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었다. 비슷한 디자인을 비롯하여 싱글테이크, 슈퍼스테디, 스페이스 줌이 탑재되어 있으며 6.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120Hz의 주사율이 탑재되어 부드러움 화면 구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헤이즈 공법이 적용되어 지문이 묻지 않는다. 

갤럭시S20의 핵심적인 기능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지만 출고가는 80~90만원 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기존 플래그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컬러가 적용된다. 

아이폰12 시리즈와 갤럭시S20 FE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9 및 갤럭시S9, 갤럭시S10 5G 등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모델들을 공짜폰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재출시된 노트9와 갤럭시S9은 구형 재고정리 모델에 포함되어 0원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LTE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비중이 높은 모델이다.

또한 갤럭시S10 5G는 갤럭시노트20, 노트10, 갤럭시S20 모델 등이 출시되면서 출고가가 인하되어 공짜폰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상반기 LG전자에서 출시한 벨벳폰도 무료판매 모델에 합류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5G 보급형 모델 갤럭시A퀀텀도 0원폰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비중이 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8만원대 5G 요금제로 무료 구매가 가능한 모델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 폭이 매우 넓은 상황이다. 또한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모델은 SKT 기기변경 조건으로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를 선택해도 무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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