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인증원 심사 이어 한국감사표준원 최종심의 완료

▲김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상임감사 김철)28일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에 대한 국제공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한 내부감사 시스템에 대한 적합성 인증으로 전문기관인 알에스에프의 진단 및 로이드 인증원의 심사에 이어 한국감사표준원의 최종 심의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한 인증 취득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 수행능력과 위험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품질 인증을 주도한 김철 상임감사는 인증 취득은 그동안 감사실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사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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