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한 혁신네트워크 구축

▲충청 5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서를 보이며, 혁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청 5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비대면으로 체결된 협약서를 보이며, 혁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충청 5개 공공기관이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을 출범시켰다.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 역량 공유를 통해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겠다는 의도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7일 국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구성한 혁신네트워크 다함께소통단운영 협의를 위한 비대면 기관장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

다함께소통단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개선 등을 위해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모여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다.

이날 비대면 공동서명식을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기관 간 상호 합의를 바탕으로 혁신 네트워크 운영 협의서를 마련하고, 각 기관들이 가진 혁신 역량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들 5개 기관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지역과 국민을 위한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공동서명식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상호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소통단을 운영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다함께소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6월부터 실무회의를 거쳐 경제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 혁신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10개 협업과제를 발굴해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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