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 온라인축제 개최

▲제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포스터.
▲제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포스터.

[이투뉴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12∼13일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제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에너지·환경부문 체험교육전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에선 ‘우리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를 필두로 ‘돼지삼형제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찾아라’ 등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개선 건물 혹은 기술 요소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야외 기후 방탈출 : 초록별 수호대’는 야외공간인 솔라파인과 태양의 놀이터를 활용한 아웃도어 미션게임이다. 또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공동주최한 제1회 기후위기 방탈출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작을 구현한 ‘실내 기후 방탈출 : 21세기 별주부전’도 진행된다.

SNS 이벤트로는 작년 문화축제 참여 모습을 인증하는 ‘어게인솔라, 리멤버재생너지’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기후변화, 에너지정책 등의 정보를 알리는 ‘그린에너지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