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전기·제어·건축 분야…서남집단에너지 적기준공 목표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플랜트 설계 및 시공 분야 경력직(건설기술지원단)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플랜트 설계·시공 전문가 채용은 마곡열병합발전소를 비롯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를 적기에 준공하기 위해서다.

전문가 채용분야는 배관 분야 1명, 전기 2명, 제어 1명, 건축 1명으로 지원자격은 배관의 경우 발전소(원자력, 석탄, 가스복합) 배관분야 설계 및 시공부문 9년 이상 경력자다. 전기는 송·변전설비(154kV 이상) 설계 및 시공 분야 9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한다.

제어 역시 발전소(원자력, 석탄, 가스복합 및 집단에너지) 분산제어설비 설계 및 시공 분야에 9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건축은 발전소 건축구조물 및 마감 설계 9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전자우편(jah2627@i-se.co.kr)으로 접수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순서대로 스캔해 PDF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열병합발전설비 설계 및 시공 분야의 경력이 있는 우수한 전문가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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