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언택트로 우수작품 6점 선정…사옥 내 전시

▲해양환경공단이 장애인 언택트 해양생물 미술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 6점.
▲해양환경공단이 장애인 언택트 해양생물 미술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 6점.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8월 송파구 관내 5개 중증보호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미술공모전를 열어 출품작 44점 중 6점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 및 시설이용이 제한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은 출품작 44점 중 내·외부위원이 심의를 통해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5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작으로 뽑힌 6점의 작품은 공단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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