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 정책개발 협업
한난-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 정책개발 협업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0.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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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시설개선 및 그린뉴딜 사업모델 마련 등 공동대처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왼쪽 3번째)과 황만영 한난 사업본부장(왼쪽 4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했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왼쪽 4번째)과 황만영 한난 사업본부장(왼쪽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국내 최대와 최초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집단에너지 정책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한난은 14일 서울에너지공사 목동본사에서 황만영 한난 사업본부장과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정책개발 및 신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노후 열사용시설 지원 및 에너지효율관리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 ▶열사용시설 및 지역난방 전환시설 지원정책 개발 ▶열사용시설 최적관리를 위한 제도개선 및 공동연구 추진 ▶4세대 지역난방 및 열수송관 진단을 비롯한 집단에너지 신기술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공동주택 노후 사용자시설 최적관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사용자시설 등 집단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난방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 중심의 사용자시설 개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황만영 한난 사업본부장은 “지역난방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사용자시설의 노후화 및 에너지 손실로 인한 고객불편 증가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했다”며 “4세대 지역난방의 선도적 도입을 통한 에너지효율 극대화로 미래지향적 지역난방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은 “집단에너지 도입이 35년을 경과한 시점에서 국가 에너지정책과 집단에너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직면해 있는 현안공유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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