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7개 초·중등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기기 지원

▲부천 중원초등학교 꿈자람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부천 중원초등학교 꿈자람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부천시 중원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과 삼정초등학교 과학실 현대화 등 지난 6개월에 걸쳐 추진해 왔던 열병합발전소 인근 초·중등학교에 대한 특별육영사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육영사업은 GS파워 열병합발전소 인근 학교의 환경개선과 학생 중심의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학생과 교직원에 GS 응원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특별예산을 마련해 이뤄졌다.

GS파워는 육영사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 및 실태 조사를 통해 대용량 정수기, 방송시설 개선, 과학실 기자재 확충, 도서관 리모델링, 체육관 냉난방시설 지원, 스마트 교육자재 지원 사업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 여파로 사업 및 공사 등이 연기와 취소를 반복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GS파워 사회공헌팀과 교직원이 서로 협력해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긴 끝에 모든 사업계획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꿈자람도서관 재개관을 맞이한 정순옥 중원초등학교 교장은 “낙후됐던 도서관 환경이 아이들의 감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공간으로 탄생됐다”며 “지난여름부터 도서관 리모델링을 함께 해준 GS파워의 사랑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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