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협약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이투뉴스] LPG전문기업 E1이 ‘그린뉴딜’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행보에 속도를 더한다.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21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E1은 그린뉴딜 정책자금 조성 등 관련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신한은행의 금융 자문 주선 및 리파이낸싱 등 업무 협업을 통해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1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 8㎿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향후 LPG 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영월 풍력 발전 및 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E1은 또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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