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해유 이용한 수소제조 및 공동주택 스마트 열수요관리 사업 선정

▲황창화 한난 사장(가운데)이 2기 사내벤처로 선정된 2개 팀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가운데)이 2기 사내벤처로 선정된 2개 팀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1일 분당본사에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난 제2기 사내벤처’로 선정된 2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난은 혁신적 벤처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8년 사내벤처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19년 2월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기 세정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한난 스케일 닥터’를 1기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그린뉴딜 및 비대면, 디지털 분야 등을 주제로 2기 사내벤처 공모전을 진행해 ‘열분해유를 이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모델’과 ‘인공지능 기반의 공동주택 스마트 열수요관리사업’을 2기 사내벤처팀으로 선정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사내벤처팀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예산 및 관련 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벤처제도를 활성화,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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