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작품 온라인 전시…시상식서 대상·최우수상 선정

▲아름다운 태양광 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가을속으로'
▲아름다운 태양광 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가을속으로'

[이투뉴스] 태양광공사협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태양광발전소 사진 공모전’을 열어 22일 수상작을 선정했다. 행사는 태양광에너지를 친숙한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협회는 7월부터 두 달간 출품된 100여개 작품 중 완성도가 높은 작품 21건을 전시했다.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시상식을 열어 에너지공단 이사장상(대상) 1점, 태양광공사협회장상·태양에너지학회장상(최우수상) 2점 등 3개 작품을 시상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아름다운 태양광 사진전은 태양광발전의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알리기 위해 만든 공모전이다.

강준호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태양광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의미 있는 작품들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태양광발전소 확대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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