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서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전기안전공사(KESCO)-구역전기사업자 기술협력 세미나 참석자들이 주제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KESCO)-구역전기사업자 기술협력 세미나 참석자들이 주제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KESCO)가 구역전기사업자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구역전기협회(회장 손동식), 한전, 대한전기협회, JB, LG화학, JS엔지니어링 등 협·단체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SCO-구역전기사업자 기술협력 세미나’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중계와 병행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분산형에너지 수용능력 평가’를 비롯해 8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구역전기사업자의 설비안전과 정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가 구역전기사업자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역전기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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