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주민 30여만명 안전 지킴이
지사 설립 41년만 자가사옥 마련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조성완 사장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조성완 사장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가 지사 설립 41년만에 첫 자가사옥을 건립해 입주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충주시 목행동 충주음성지사 신사옥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충주음성지사 신사옥은 충주시 목행산단 3로 33(목행동) 일대 1653㎡(약500평)의 대지에 들어섰다. 연면적 1978㎡(598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충주음성지사는 1979년 충주출장소로 출발해 충주지점, 충주지사 등으로 승격을 거듭하다 2009년 현 통합지사가 됐다.

권역내 주민 30여만명의 전기안전과 충주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조성완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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