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으로 Fuuny Percussion’ 개최 등 문화행사 지원

▲석탄공사에서 공연 중인 림스타악기 앙상블팀.
▲석탄공사에서 공연 중인 림스타악기 앙상블팀.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공사 사옥에서 직장문화 배달행사인 ‘두드림으로 Fuuny Percussion’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한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의 소중한 휴식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예술단체인 림스타악기 앙상블팀이 초청됐다.

‘직장문화 배달행사’는 선정된 예술단체가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및 생활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정기개최하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사는 직원들이 가족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사회 문화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려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가족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1월 직원 및 직원가족을 초청해 원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관람하는 등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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