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국수 생면 만들어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국수’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국수’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28일 적십자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중구 및 동구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위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낄 대구 중구 및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120세대에 정성스럽게 만든 빵 2종류 및 직접 뽑은 국수와 함께 희망에너지를 전했다.

대성에너지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 든든도시락, 든든삼계탕, 한가위 희망꾸러미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9년째 사랑의 빵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박재락 홍보CSR팀장은 정성을 담은 빵과 국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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