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은 내년 3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토네이도 워터젯(KBN-TDM 200) 및 세이피 소독게이트 캐논60 등 소독과 방역 제품 등)을 선보인다.

미스트 제품 중에서 제일 인기 상품인 토네이도 워터젯은 최대 29m까지 바람을 불어주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5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어 시간당 15L의 미스트를 분사해주며 컨트롤함과 물탱크가 내장형으로 비치되어 있어 별도의 펌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닥 아래의 포터블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회전을 추가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컨트롤 함으로 요일 시간 주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 무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학교나 관공서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냉방기능 벌레차단 습도조절 등 여러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조달청에도 올라가져 있어 구매의 범위도 넓혔다.

또한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물대신 소독액을 사용하여 공간 방역으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을 여러 대 설치할 경우 외부 펌프함을 설치하고 미스트를 직수로 시공 시 따로 물을 채워 넣지 않아도 상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세이피 소독 게이트는 양옆으로 들어있는 토출구로 바람을 불어주므로써, 안과 밖의 차단기능을 하는 에어커튼 기능을 한다. 또한 바람과 동시에 미스트를 함께 분사시켜주어 실온의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최근 사례를 보면 미스트 기능을 하는 물대신 방역에 필요한 소독제품을 넣어 대인과 공간을 함께 살균하며 제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기기에 손상이 가지 않는 범위의 ppm(농도)에서 사용하면 관련 사용의 다른 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

미스트에 적용되는 냉풍 및 미스트 쿨링 시스템에 의하면 효과적으로 미스트가 전달되도록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허에 등록되어 있다. 주로 출입구에 설치를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 사이즈는 2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장소나 여건에 따라 맞춤제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스트가 분사되는 노즐은 스윙노즐을 활용하여 분사되는 미스트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옵션에 따라 노즐의 개수도 조절 가능하다. 또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의 모양은 물방울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는 바람을 분산시키지 않고 모아서 일정한 곳에 보내주는 효과를 불러온다.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위쪽에 보이는 리미트센서가 작동하여 사람이 지나갈 시 자동으로 바람과 미스트가 분사되도록 한다. 옆에 함께 나가는 컨트롤함으로 미스트와 바람의 제어가 가능하며 미스트 단독분사와 에어 단독분사 그리고 동시 분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캐논 60은 미스트 중 가장 분사량이 많은 제품으로 12개의 노즐에서 시간 당 36L를 분사해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심미성을 높혔고, 보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캐논 60은 바닥이 포터블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설치의 편의성을 높혀주는 장점이 있다. 최근들어 펌프함을 내장형으로 배치시켜 소독액을 넣어 분사될 수 있도록 하였고, 공간방역으로 활용도를 넓히고 있는 추세이다. 주로 설치 장소는 정원이나 야외 공원, 물놀이장 등 사람의 이동이 많고 많은 분사량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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