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에너지공단 경남본부 공동으로

▲경상남도 에너지대상에서 상을 받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경상남도 에너지대상에서 상을 받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보급 및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0년 경상남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올해 에너지대상은 코로나19로 간소화하여 공공 및 민간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식만 가졌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단체는 신한에어로가 영예를 차지했고, 개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명과 공무원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창원시장 표창에는 엔지피 등 2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디케이에너지 등 8명이 받았다.

에너지공단 경남본부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육성을 선도하는 도내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에너지절약 문화가 산업현장과 국민생활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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