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5~6일 양일간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전라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 평가와 함께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울러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사업평가 및 현안토론을 통해 가스관련 업계 종사자 및 공무원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법령 개정사항과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주택, LP가스 호스시설 전수조사, 불법행위단속 현황,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추진 현황 등 가스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토의하고 지자체 및 공사와 연계한 가스안전 분야 일자리 창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공사뿐만이 아니라 지자체와 교류와 소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분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가스안전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