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4일 울산지역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SK CLX를 방문해 총괄공장장과 석유화학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최근 동절기 및 석유화학시설 대정비 기간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점검 일환으로 이뤄졌다.

임해종 사장은 국가 기간시설이며 국가경제와 수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석유화학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 업계와 함께 공사에서도 최신 기술제공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석유화학산업단지 내에서는 대규모 가스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바, 안전설비에 대한 작동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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