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6LH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및 강화호스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LH와 취약계층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LH 매입 임대주택 98세대에 가스타이머 콕, 120세대에 강화호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 10년이 경과한 노후 가스보일러를 점검한 후, 보일러 배기통의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배기통을 교체하는 등 안전점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주 부산북부지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으로 양 기관의 핵심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촘촘한 가스안전망 구축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다각도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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