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

▲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안전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안전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남권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며 화학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한 화학물질안전센터장,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화학물질안전센터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검사 및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이다. 본사 센터와 전국 4개 거점(수도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을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검사와 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2019년부터 시행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법정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해 본사 안전진단팀을 운영하고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그 범위를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확대해 4개의 안전진단팀을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기술 능력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학물질안전센터 충남권 사무실 개소로 인력확충 등을 통한 조직 확대로 업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화학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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