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본사서 임시주주총회 개최 선임

▲한전 최영호 상임감사(왼쪽)와 이종환 사업총괄본부장(오른쪽)
▲한전 최영호 상임감사(왼쪽)와 이종환 사업총괄본부장(오른쪽)

[이투뉴스] 한전(사장 김종갑)은 9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이종환 전 기술혁신본부장을 사업총괄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최영호 신임 상임감사는 광주시 남구의회 의원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두 차례 광주시 남구청장을 지냈다. 5.18 기념재단 이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종환 신임 사업총괄본부장은 한전 배전운영처 배전운영실장, 울산지사장, 평창 동계올림픽 전력본부장, 신사업추진처장 등을 지냈다. 기술혁신본부장 시절 본사 기술기획처와 신재생사업처, 디지털변환처 등을 관할했다.

상임이사직인 사업총괄본부장은 기술혁신본부와 영업본부를 총괄하는 임원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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