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풍력단지 견학 등 에너지전환 맞춰 청년역할 강화

▲CFI 제주도민 청년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FI 제주도민 청년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8일 도내 풍력발전단지 3개소에서 '탄소없는 섬(CFI) 제주 도민 아카데미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캠프는 도내 청년 30명이 참석해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가시리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행원 풍력발전단지 등 발전단지 현장교육을 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청년캠프 참가자들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제주 청년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호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청년캠프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신재생에너지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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