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청주 오창소재 특수가스전문제조사인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우성)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실태 및 특수가스 국산화 현황을 점검했다.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지만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불산가스 등 일본의 소재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로 국내 제조사의 시설투자 및 R&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지역은 SK하이닉스, LG화학, 한화큐셀 등 다수의 메이저 에너지기업이 위치하고 있고, 최근 각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계획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가스안전관리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임해종 사장은 대표적인 소재산업인 특수가스산업이 발전해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공사의 높은 기술력으로 안전관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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