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어플 측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 돌파 이후 꾸준히 많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심쿵은 2017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5년 출시 이후 다년 간 데이팅 앱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심쿵의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내 근처 이성’과 ‘접속 중 이성 추천’으로 나눌 수 있다.

위치확인시스템(GPS)를 도입한 ‘내 근처 이성’은 사용자 위치 설정 후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 대화를 신청해 상대방이 수락할 경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보다 쉽게 근처의 이성들을 찾을 수 있는 특징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접속 중 또는 가장 최근에 접속한 회원들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접속 중 이성 추천’은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프로필 열람이 가능하며, ‘좋아요’ 호감 표시를 할 수 있고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심쿵 운영 업체 클론디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간 이어지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하게 근처에서 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에 메리트를 느낀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심쿵의 한 이용자는 “굳이 멀리서 찾지 않아도 편하게 근처에서 이성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다”는 이용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쿵’ 어플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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