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와 부산광역시는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스업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17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가스, LPG판매협회, 가스시공협의회, LPG산업협회,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가스안전결의문 채택과 낭독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은 최소화했으며, 가스안전 홍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가스안전도시 행복부산책자 제작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가스안전결의대회 SNS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가스안전 자율점검방법, 겨울철 난방기 관리요령, 댓글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스안전도시 행복부산책자는 가스에 대한 이해와 관리요령, 사고예방 등 공급자가 시켜야 할 규정 등을 수록하여 가스공급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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