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18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2020년 가스안전관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경남서부지사 관내 18개 시‧군·구 가스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2020년 가스안전 유공자 11명(공무원 3명, 공사 2명, 가스업계 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이날 정책세미나는 LPG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 최근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주요 사고사례 설명, 불법행위‧불법제품 단속현황, 수소 등 2021년 가스안전관리 정책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 행사와 별도로 18~19일 양일간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주요 가스시설(도시가스 공급시설, 충전시설, 용기재검사기관, 가스용품 제조업체 등) 견학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석영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가스안전 관리업무에 대한 열정과 수고에 감사한다”며 “공사와 함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스사고 없는 경남 만들기에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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