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사장 “성장가능성 보고 역량 강화에 노력해 달라”

▲서울에너지공사 하반기 공채에 채용된 신입 및 경력 직원들이 임용장을 받고 임원진과 포즈를 취했다.
▲서울에너지공사 하반기 공채에 채용된 신입 및 경력 직원들이 임용장을 받고 임원진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7일 올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 및 경력 사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직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입사자 교육과정과 부서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0명(7급 8명, 8급 2명)과 경력직 6명(4급 2명, 5급 3명, 6급 1명), 운영지원직 4급 1명을 채용해 마곡열병합 건설 등 사업확장에 대비해왔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신규사원 임용식에서 “우리 공사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신생 공기업”이라며 “우리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스스로 역량을 갖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김중식 사장의 인재개발 및 조직체계화 의지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개발원을 신설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은 인재개발원 1기로 그 의미를 더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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