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중에 대학입시 준비생도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SAT / ACT등 시험 기관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가운데 미국 대학들은 학생들을 위해 Test Optional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즉, 학생이 대학을 지원할 시 SAT / ACT 점수를 넣는 것이 필수요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SAT가 필수요건이 아니면 아래와 같은 3가지가 달라지게 된다.

첫 번째로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은 GPA이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고등학교 과정 중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하였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유학생들이 좋은 GPA를 관리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의 미국 학교는 수업이 끝난 후 스포츠 활동 혹은 클럽 활동을 하는 것이 의무화 되어있어 학생들이 공부할 시간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부족하다. 또 다른 이유는 미국 고등학교 커리큘럼이다. 많은 미국 학교들은 AP 수업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진학하려면 AP 점수를 받는 것이 대학입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AP 수업 들은 대학교 수준의 수업이며 자칫하다간 성적이 더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처음 미국 유학을 간 학생들은 언어, 환경 및 학교 선생의 의도 파악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나무컨설팅 정현우 본부장은 “현재 학생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컨설팅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컨설팅에는 각 과목별로 과외 선생들이 있으며 학생의 목표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GPA 관리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Test Optional이 된 지금 상황에선 GPA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져 컨설팅은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Extracurricular Activities이다. 미국 대학 입시 중 클럽 활동 및 스포츠 활동도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코로나 때문에 많은 학교들은 오프라인 액티비티 활동을 취소 및 보류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정보를 찾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학교에서는 외부의 대회 등 안내가 부족하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컨설팅 회사는 단순 봉사활동, 리서치 페이퍼, 개인 웹사이트 운영, 각종 경시대회 등 학생들마다 개인 관심사 및 전공을 파악 후 개개인에 맞는 교외 활동을 제공해 주고 있다. 정본부장은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바람에 온라인 대회가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됐다.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주는 이런 대회들은 국제학생이나 대회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되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시국에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입시 결과에 커다란 차이점을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많은 미국 대학 입시제도가 바뀜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이 무엇이 정답인지 명확하게 가려내기가 힘들다. 앞에 말했듯이 Test Optional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것이 결코 Test Blind 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학생들의 역량을 표출하기 위해서는 학업 외 표준 시험 점수로 어필이 반드시 필요하다 (AP, SAT, SAT Subject 등). 심지어 전문 컨설팅 업체는 AP, SAT, SAT Subject, 및 TOEFL 전문강사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컨설팅 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험들이 절대적인 평가 요소 중 하나라고 단정할 수 있다. 수많은 컨설팅 회사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온라인 수업(SKYPE나 ZOOM을 이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명실공히 이름을 떨치고 있는 나무컨설팅은 이미TOEFL, SAT 시험 준비를 일 년 내내 준비할 수 있는 TEST PREP 프로그램을 일찌감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무컨설팅은 위의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아듀 릴레이 세미나를 오는 12월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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