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정부·기업·학계 등 전문가 모여 토론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최근 정부, 기업, 학계 등 해외자원개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광물자원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손양림 코리아피디에스 책임연구원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물자원 시장전망’ ▶서경환 광물자원공사 팀장의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미래 주력산업 물질흐름 분석’ ▶이재령 강원대학교 교수의 ‘국내 도시광산산업 발전 방향’ ▶신승욱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광물탐사를 위한 AI 적용사례’ ▶김수현 광물자원공사 선임과장의 ‘광물자원공사 해외매각자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광물공사는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개인을 위해 이날 발표내용을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자원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한 자원개발 민관협의체로 광물공사가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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